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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 북한 교류 대비 크루즈사업 모색 추진
롯데관광개발, 북한 교류 대비 크루즈사업 모색 추진
  • 해양레저관광팀
  • 승인 2018.06.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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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등 북측과의 화해 모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환동해권을 아우르는 크루즈 개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크루즈산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북한과 러시아, 일본을 잇는 환동해권 크루즈 항로 개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관광개발 백현 대표이사는 최근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교류가 가능할 경우 환동해권이 크루즈 관광지로서 부상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롯데관광개발이 중심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롯데관광개발은 9년 동안 크루즈 전용선을 용선하여 크루즈산업에 대한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백현 대표이사는 관광분야 첫 국제어워드인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에서 서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이 상은 이번에 첫 시상을 했다.

롯데관광개발은 북한 관광 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상품을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북한과의 페리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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