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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소외계층에게 항만견학 등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 소외계층에게 항만견학 등 지원
  • 항만산업팀
  • 승인 2018.06.05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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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경기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3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평택항에 초청해 해군2함대 및 평택항 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항만 견학과 안보교육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평택항 항만안내선 승선을 통해 평택항 현장을 둘러보며 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및 사회공헌 실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공헌 및 복지증진에 공동 참여 ▲지속적인 교류협력 및 강화을 위해 합의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의 명칭과 착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자는 의미에서 ‘수·평·선(善)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통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평택지역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수원화성 행궁투어 및 박물관 견학, K리그 축구경기 관람 등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황태현 사장은 “우리 주변에 힘든 여건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수평선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한규택 사무총장은 “수평선 프로젝트가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신청자도 매회 증가하고 참가자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도 도민을 대상으로 양 기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평택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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