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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수청, 해양쓰레기 수거주간 활동 전개
포항해수청, 해양쓰레기 수거주간 활동 전개
  • 해양환경팀
  • 승인 2018.05.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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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포항해수청과 경상북도, 포항시 등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4개 시군 총 1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포항구항 동빈부두, 송도해수욕장, 영일만항 어항부두․방파제 및 주변 바닷가, 포항신항 대청소, 접근이 곤란한 포스코켐텍 앞 바닷가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환경공단 청항선 및 어촌어항협회 어항관리선을 동원하여 포항항,후포항,축산항 부유․침적 폐기물을 수거한다.

포항해수청 양승철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날’로 정하여 해양정화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쓰레기는 바다로 들어가면 수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전국에서 진행되는 해양쓰레기 정화주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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