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전남씨그랜트센터(센터장 신용식)에서는 목포해양경찰서와 함께 5월 10일부터 7월말까지 지역 내 40개교, 6423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은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모토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해양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생명의 귀중함과 해양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운영하게 되었다.
교육은 전남씨그랜트센터 전문강사와 목포해양경찰서의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및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유의사항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을 통해 쉽게 몸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전남씨그랜트센터는 2006년 목포해양대학교에 설립된 해양수산부 지정 센터로 2009년부터 전남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양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과 해양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해양활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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