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 정호섭 총재가 지난 5월 8일 오후 3시 해양경찰청을 찾아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을 접견, 협조를 구했다.
해양경찰청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해양 활동 행사에 안전선 및 구조선을 배치하여 안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 총재는 이에 대해 박 청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양소년단연맹은 해경과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바다로캠프, 조종면허 및 면제조정면허, 민간자격증인 인명구조자격증과 래프팅가이드자격증 등과 협력을 하고 있다.
정 총재는 "해양경찰과 연맹 간 상호 협조를 통한 수상레포츠 활성화 협력과 연맹이 운영하고 있는 일반조종면허시험장 및 면제조종면허시험장 확대 운영할 기회를 마련하고, 각 지방연맹과 지방해양경찰서와의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해양영토순례에 연맹 단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박 청장은 한국해양소년단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관심사항에 의견을 나누고, 안전한 해양활동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자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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