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여원 들여 제주 한림항 항만시설 보강공사 실시
4억여원 들여 제주 한림항 항만시설 보강공사 실시
  • 항만산업팀
  • 승인 2018.05.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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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늘어나는 한림항의 물동량 처리와 화재로 인한 선박 피해 예방을 위하여 한림항 야적장 포장 및 소화 설비를 구축하고자 총사업비 4억600만원을 투자하여 5월말부터 항만시설 보강 및 환경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야적장 콘크리트 포장 2692㎡, 배수관 158m 부설, 매립 1080㎥, 상수도관 매설 556m, 소화전 5개소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림항은 주로 유류, 비료, 시멘트, 사료 등을 반입하고 감귤과 채소 등 농산물이 육지부로 출항되는 항으로써, 화물처리량이 2016년 121만톤, 2017년 132만톤으로 매년 10% 정도 증가하고 있어, 해운사는 물론 항운노조의 작업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

또한, 어선이 정박하는 물양장에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전 등 소방시설이 부족하여 선박화재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항만 배후부지에 야적장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조성, 배수관 부설, 콘크리트 포장, 토사 매립, 주변 환경 정비, 소화전 및 소화설비 구축 등 항만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화물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박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5월말 착공하여 8월 준공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야적장 추가 확보로 물동량 처리능력이 향상되어 해운사는 물론 항운노조 작업 장애 요인이 해소되고, 또한 어선 선박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개선으로 사유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 김창선 해양수산국장은“앞으로 제주도 항만시설 작업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항만 확장이 필요한 항만에 대해서는 항만기본계획 반영은 물론 사업비 지원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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