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헴슨과 콩스버그가 합작해 지난 4월 3일 노르웨이에 설립한 최초의 자율운항 선박회사인 'Mastersly'가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회사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Mastersly는 자율운항선박(MASS)의 설계부터 시스템제어, 선박관리 및 육상기지 통합센터의 운영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콩스버그 CEO인 Geir Håøy는 "자율운항선박은 국제해사산업의 중요한 발전과제 중 하나로서 향후 수요증가에 따라 자율운항선박의 운행이 일반화될 경우, Mastersly가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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