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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GS25 편의점서 DHL 해외특송 서비스 제공
서울시내 GS25 편의점서 DHL 해외특송 서비스 제공
  • 물류산업팀
  • 승인 2018.04.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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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좌)와 CVSnet㈜ 이승민 대표(우)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좌)와 CVSnet㈜ 이승민 대표(우)

글로벌 국제특송기업 DHL코리아가 고객들이 편리하게 해외특송물품 수령할 수 있도록 CVSnet㈜ 과 ‘GS25 편의점 픽업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 이승민 CVSnet㈜ 대표 및 양사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DHL코리아는 수취인이 배송 일정과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On Demand Delivery)’ 서비스에 1381개 GS25 편의점을 수령지 옵션으로 제공하게 된다.

GS25에서 DHL 물품을 배송 받길 원하는 고객은, 물품 배송 전 문자로 제공되는 온 디맨드 딜리버리 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수취를 원하는 GS25 지점을 선택하면 된다.
DHL 배송직원이 해당 GS25 지점에 배송을 완료하면, DHL코리아 및 GS25에서 물품이 도착했다는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수취인은 해당 문자를 GS25 편의점 직원에게 제시한 후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GS25에 배송된 물품을 7일 동안 찾지 않을 경우에 가까운 DHL 서비스 센터로 다시 반송된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GS25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온 디맨드 딜리버리 서비스 접점이 크게 늘어나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며, “DHL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서울시를 시작으로 수도권 및 전국 DHL 서비스 지역 내 위치한 GS25 편의점에서 물품 수취가 가능하도록 서비스 가능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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