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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 日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인명구조 감사장 받아
KLCSM, 日 해상보안청으로부터 인명구조 감사장 받아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04.04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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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CSM㈜(대표이사 박찬민)은 3월 9일 일본 해상보안청으로부터 부산 주재 영사관을 통해 인명구조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지난 2017년 10월 13일 새벽 오키니와 인근해역에서 5만7000DWT급 홍콩 국적의 수프라막스 벌크선 EMERALD STAR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다.

EMERALD STAR호의 조난 신호를 받은 대한상선 소속 9만3328DWT급 벌크선 SM SAMARINDA호는 태풍 KHANUN의 영향으로 파고 4M, 풍속 30노트에 이르렀던 악조건 속에서도 조난 수색 및 구조작업을 진행하여 인도 국적의 선원 5명을 구조하였다.

구조한 선원은 15일 새벽 필리핀 SANTA ANA에서 필리핀 COAST GUARD에 무사히 인계하였다.

일본 해상보안청의 해상보안본부장(Kazumi MIYAZAKI)은 혹독한 기상상황에도 일본 해상보안청의 요청에 임하여 적극적인 구조 작업을 진행하여 생존 선원을 무사히 구조한 공로를 치하하며 SM SAMARINDA호의 관리사 KLCSM㈜ 박찬민 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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