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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3일 개최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23일 개최
  • 해양안전팀
  • 승인 2018.03.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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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등에 따르면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23일 월미공원 내 해군 제2함대 기념탑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정부는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정부 기념일‘서해수호의 날’로 정하였다.

인천시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부기념일로 공포된 첫 해부터 매년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간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서해 수호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전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결집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전사자들에 대한 헌화와 분향, 서해수호 약사 보고, 기념사 등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과 민관군이 함께 추모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3회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시 후원으로 부평아트센터에서 육군 제17사단이 시민과 함께 하는 호국음악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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