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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 해양정책팀
  • 승인 2018.03.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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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해양·연안지역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국토연구원, 전국시도연구원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지역발전위원회·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후원하는 '2018 전국 해양수산 대토론회'가 '지역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6일 오후 1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세종특별자치시 다솜3로 66)에서 개최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특별강연에 있을 예정이고, 제1부(해양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와 제2부(수산·어촌지역의 혁신생태계 구축)로 나뉘어 행사가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본부장이 '해양도시 미래에 대한 전망과 정책방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실장이 '해양관광과 지역발전 활성화'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제2부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상우 부연구위원이 '어촌뉴딜 300과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호서대학교 양동우 교수가 '바람직한 해양수산 스타트업(혁신)생태계',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지현 연구위원이 '인구 감소 시대의 지방재정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은 "항만, 어촌, 수산, 해양관광, 해양과학기술 등 다양한 부문의 해양수산력을 해양·연안지역에 결집하기 위한 실천전략을 마련해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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