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의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는 실효성 있는 자율운항선박시대 대응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Mac-Net 국회 정책세미나를 오는 3월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한국형 스마트 조선ㆍ해운 4.0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의제로 열리는 이번 국회 정책세미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설훈 위원장, 이완영 의원, 위성공 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김도읍 의원, 박재호 의원, 그리고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공동대표 송희경 의원)이 주최한다.
행사 주관은 Mac-Net, 한국선급, 중소조선연구원 등이 맡고, 한국선주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등 해운조선 기관 등에서 행사를 후원한다.
이날 정책세미나에서는 카이스트 박희경 부총장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어떻게 조선에 적용하여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고, 이어 한국선급 김대헌 연구소장이 '한국형 스마트 조선해운 기술개발의 현황과 전략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서 인하대학교 이경호 교수를 좌장으로 해양수산부 오운열 해사안전국장, 김강수 전 STX조선해양 대표, 강규홍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본부장, 김종태 전 유수에스엠 대표, 이성재 한국인터넷진흥원 센터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갖는다.
Mac-Net 이정기 의장은 "이번 정책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해양산업의 육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