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위원장 이봉철)은 3월 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 중앙동 전국해상선원노련 3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년도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노조 대의원 일동은 사측의 경제적 이익논리로 원양어선원의 복지 권리가 착취당하고 있다며 입항전재 의무화를 요구할 예정이다.
또한, 선원가정의 파탄과 구인난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구시대적 비율제 계약을 폐지하고 생산수당제를 도입하여 원양어선원 노동자들이 노동력에 맞는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하는 등 7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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