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물류학회, 해운물류경영대상에 박광현 제일항역 회장 선정
해운물류학회, 해운물류경영대상에 박광현 제일항역 회장 선정
  • 해운산업팀
  • 승인 2018.02.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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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해사문학상 수상자는 허일 전 한국해양대 교수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여기태 인천대 교수)는 '2018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로 제일항역 박광현 회장을 선정했다.

해운물류경영대상은 해운물류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해운물류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한국해운물류학회가 2007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수상자인 박광현 회장은 1935년생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기관학과(10기)를 졸업하고, 극동해운, 합동무역, 남한벽지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1969년 제일항역을 설립하여 국내 유수의 복합운송주선업체로 성장시켰다.

그는 (사)한국항공화물주선업협회, (사)한국선박주선업협회, (재)개성시민회, 한국해양대학교총동창회 등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해운물류산업 전반에 걸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84년 국무총리 표창, 1994년 대통령 표창, 2000년 한국해양대학교 자랑스러운해대인, 2003년 국민 포장, 2016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학회에서는 "박 회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물류회사로서 독보적인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전세계 고객만족을 통해 합리적 가치를 창조하는 물류전문기업 운영을 통해 탁월한 업적과 안정적인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해운경영인"이라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학회는 또한 '제27회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허일 한국해양대 전 교수를 선정했다. 해사문화상은 해운학, 해사법학, 또는 해운물류산업에 현저한 기여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국해운물류학회가 1992년부터 시상해 왔으며 올해로 27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 해사문화상 수상자인 허일 전 교수는 1941년생으로 50여년간 해운교육에 종사한 해운인이며 학자이다. 1963년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 후 삼신해운, 범우해운 승선 근무를 시작으로 1967년 한국해양대 실습선 반도호 항해교관, 선장으로 교육자의 길을 들어섰다.

1969년 한국해양대 해사대학 항해학과에 교수로 임용된 후 반도호를 시작으로 연습선 선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해기사를 양성하여 우리해운 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해왔다.

학문적으로도 한국해운물류학회 설립 발기인, 한국항만학회 이사, 대한요트협회 이사, 해사박물관 관장, 한국항해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학계 발전을 위해서도 진력해왔다.

학회측은 "오랜 승선 및 교육경험을 통하여 탁월한 식견과 열정으로 항행 및 운항관련 연구는 물론 해운정책 수립에 기여한 바가 크고 한국해운의 역사를 증명하는 다양한 저술과 교육활동을 통하여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 31층 모짜르트홀에서 개최되는 제69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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