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이 상금으로 받은 500만원 한국해기사협회에 기탁했다.
한국해기사협회에 따르면 임기택 총장은 지난 연말 받은 상금 500만원을 해기사의 권익을 위해 써달라며 협회에 특별 기탁했다.
임 총장은 한국해양대 승선학과를 졸업한 해기사 출신이다. 임총장은 "기탁한 상금이 해기사의 권익 신장과 사회적 세력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기사협회는 감사의 표시로 임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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