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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사건은 없다”…남해해경청, 해양광역과학수사계 발족
“미제사건은 없다”…남해해경청, 해양광역과학수사계 발족
  • 부산취재팀
  • 승인 2018.02.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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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광역과학수사에 대한 시범운영 실시를 통해 해양과학수사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해양범죄와 꾸준히 일어나는 선박충돌·화재 등 각종 해양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과학수사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방청 중심의 광역 과학수사계’를 구성해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해청에 따르면 지역별 해경서에서 운영되던 과학수사계 조직을 재편·확대하여 지방청에 과학수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집중시켜 남해안 일대 뿐만 아니라 전국의 중요 사건·사고 발생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박충돌‧화재 감식, 해양 디지털포렌식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수중 감식 등 해양에 특화된 감식 기법 개발과 침수 휴대전화 복구장비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해양경찰 만의 전문성 있고 특화된 맞춤형 과학 수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외부 영향에 따른 증거물 훼손을 막을 수 있는 ‘증거물 관리실’을 운영해 수사의 신뢰성도 확보할 방침이다.

남해청 여성수 수사정보과장은 “이번 광역과학수사 시범운영을 통해 해양에 특화된 감식기법 개발 등 해양과학수사 능력을 발전시켜 다른기관과 차별화된 ‘해양범죄 과학수사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세계적 수준의 해양과학수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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