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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상교통 대중화 세미나 오는 29일 국회서 개최
연안해상교통 대중화 세미나 오는 29일 국회서 개최
  • 해사신문
  • 승인 2018.01.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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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으로서 연안해상교통의 가치를 논의하고,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국회에서 열린다.

윤영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대한교통학회가 주관하는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추진 국회 세미나'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대중교통으로서 연안해상교통의 가치를 진단하고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가교통망의 위상 정립과 연안해상교통체계 정상화 방안'(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및 '내항여객운송사업 대중교통화 방안'(김태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장)를 주제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강승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한홍교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홍선기 목포대 교수, 김기대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 김용태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행사를 주최하는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김동철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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