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가 주최하고 정부 8개 부처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대상이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지난해에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종합최우수선사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친환경사회로의 구현과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되어 평소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 11번째를 맞았으며 29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014년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업체 지정되어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관리로 선박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초과감축 등을 실현했다.
또한, 선체 도장시 친환경 페인트 사용으로 해양 생태계 중금속 오염 방지 최소화와 선내 오수 처리장치에 대한 자체 기준 강화로 배출 오염을 최소화시켜 발생 폐기물 육상 양육 처리를 통해 해양 오염 방지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2011년 연안여객선사 최초로 크루즈형 대형 카페리선박을 도입하여 단순한 교통 수단의 한계를 넘은 새로운 해상여행의 패러다임을 선보이고, 2014년도에는 NFC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안전솔루션’을 자체개발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정보 제공에 따른 신뢰성 확보로 해양수산부 주관 해양안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상관광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