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적인 변화 관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경대를 비롯, UN대학 본부 기획책임자인 Srikantha Herath 교수와 중국 칭화대, 일본 교토대, 호주 국립대 등 11개국 14개 UN대학 협력대학에서 1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재해 위험 관리’, ‘도시’, ‘물과 식량 안보’ 부문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환경에너지, 수산자원, 자연재해,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과 협력대학 간 공동연구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UN대학은 평화개발복지 등 인류가 당면한 공통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1973년 UN 총회가 설립한 기관으로, 부경대는 지난 2014년 UN대학 협력대학으로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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