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 1/4분기 매출이 1조52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248억원, 경상이익은 544억원, 순이익은 4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49.5%, 31.2%, 25.7% 감소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재료비 증가와 인건비 증가, 중개수수료 원가 반영 등으로 제조원가가 오르면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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