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강철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제품 주문접수, 품질설계, 공정계획, 생산관제, 진행관리, 생산통계, 조업관리 등 주요 공정들을 전산 관리할 계획이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약 200만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스코의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며 쌓은 노하우와 기술이 패키지 형태로 집약돼 있으며 개발단계에서 소프트웨어의 40% 이상을 재활용했다고 설명했다.
포스데이타는 지난달 태국 최대 철강업체 SSI(Sahaviriya Steel Industry)의 통합생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으며 중국에서도 여러 철강업체의 전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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