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과 중국 친황다오(秦皇島)를 오가는 여객선 욱금향호(1만2304톤급)의 취항일이 지난 9일에서 오는 16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인천해양청은 욱금향호가 지난달 29일 운항 도중 주엔진이 고장난 대인호(1만2365톤급)를 대체해 인천∼다롄간을 운항하고 있으나 대인호의 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취항일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욱금향호는 승객 384명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228개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여객선으로 매주 월, 목요일 오후 1시 인천항에 입항했다가 월요일 오후 7시, 금요일낮 12시 출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만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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