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검사기술협회 金性奎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방문단을 환영하고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우리나라의 선박검사제도와 선박검사업무 정부 대행기관으로서의 협회 역할 등을 소개했다.
선박검사기술협회는 1979년 설립이후 25년간 지속적으로 국제해사기구(IMO)회의에 참석하고 있으며, 특히 2002년부터는 연간 10여차례 이상 IMO회의에 자문역으로 참석하는등 21세기 전문기술단체로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해사대학은 IMO에서 해사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83년에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석·박사과정의 전문교육기관으로 현재 세계 58개국의 유학생 200여명이 재학중이며 선박검사기술협회는 석사과정 졸업생 1명을 지난해 배출했고 현재 소속 검사원 1명이 석사과정 1학년에 유학중이다.
한편 지난 16일 입국한 방문단은 현대중공업,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수산연수원 등 우리나라의 해운산업 및 관련기관 등을 견학하고 오는 22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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