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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대마도간 참다랑어장 밀집형성
제주도-대마도간 참다랑어장 밀집형성
  • 나기숙
  • 승인 2004.05.19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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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대마도간 남해 근해역에 고급어종인 참다랑어장이 밀집 형성돼 대형선망어업에 의해 대량 어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남해안 일원에 대한 해·어항 분석결과, 이 해역에서 대마난류 세력이 영향을 미치고 있어 참다랑어 (Bluefin tuna)가 분포하기에 적당한 16∼17℃의 수온대 형성과 멸치, 오징어 등의 먹이 어군분포로 이들을 포식하기 위해 참다랑어 어군이 모여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참다랑어 중심어장은 남해 근해(제주도 동방 100∼120km) 해역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대형선망 어선의 어획 대상이 되고 있다. 또 일반적으로 참다랑어는 수온 15℃ 이상의 해역에서 서식하는 난류성 어류로서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봄철부터 여름철에 회유해 오고 있으며, 어체의 크기는 55∼100cm로 1∼2세어로 추정됐다.

수과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남해 근해에 어장이 형성된 것은 참다랑어가 난류를 따라 회유하다 먹이생물이 많은 이 해역에 말집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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