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4-04-19 19:55 (금)
특별기획, 여성해기사의 역할과 해결해야 할 숙제
특별기획, 여성해기사의 역할과 해결해야 할 숙제
  • 진행.정리.사진=심아람
  • 승인 2013.06.04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제는 여성의 참여 논할 때...전문가 3인이 말한다
국제해사기구(IMO) 홈페이지에 우리나라에서 최근 개최한 '여성 해기인력 개발을 위한 IMO 아시아지역 컨퍼런스'가 대대적으로 게시됐다.

지난 4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IMO 기술협력사업의 일환으로 IMO 관계자와 세계해사대학(WMU), 아태지역 주요 국가의 여성 해기사 등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세계적인 이목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부산선언이라는 결의서도 채택했다. 부산선언은 해기사로의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정보의 공유와 여성의 참여를 위한 글로벌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남성들의 영역으로만 여겨지던 해기영역에 여성들의 진출이 과거에 비해 활발해지면서 여성의 해양진출 촉진을 위한 합리적인 정책이 마련되어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아직까지 남성위주의 선상 생활이 좀처럼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국내외적으로 여성에 대한 선상에서의 처우가 현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컨퍼런스도 이같은 목적에서 열린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총괄 기획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조소현 교수를 만났다. 여성으로서 일등항해사로서 선상생활을 한 조 교수는 "여성 해기사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 교수와의 만남에는 한국해양대 해사산업연구소 정우리 박사와 남성 해기사를 대신해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채종주 교수가 같이 참여했다.
=어떻게 이번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개최하게 됐나요?

조소현교수: IMO는 일년에 몇번씩 많은 회원국 대표단이 각 부서별로 회의를 해요. 그러한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선박안전, 해양환경보호, 선원들 등 다양한 의제를 모아서 발표하고, 제도나 정책면에서 반영할 것이 있으면 국회의견이 통과하듯이 결정이 됩니다.

저는 IMO TC(Technical Co-operation Committe)에 속해 있어요. 전략기획팀 같은 존재로 개발도상국의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IMO 예산 사용, 펀드 구성 등을 논의합니다. IMO TC 회의가 있을 때 선원에 대한 논의는 많았지만, 해기사들 중에 여성에 대해서는 논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우리 박사와 함께 '여성 해기사를 어떻게 지원해야하고, 해운산업으로 진출을 동요하기 위해 IMO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찾아보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2011년도에 처음 이 주제에 대해 발표는 했고, IMO뿐 아니라 많은 회원국에 지지를 얻어 2012년 우리나라 여성해기사에 대해 추가 발표를 할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1년동안 IMO 역시 이 주제에 대해 어떤 정책을 펼쳐야할지 고민해왔습니다.

IMO는 UN산하기구지만, UN의 정책중 하나인 '여성의 기회평등 및 지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없었어요. 단지 일반산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처럼 해운산업에 종사하는 여성(조선, 항만, 공무원)만 지원하고, 그 규모도 극히 작았습니다. 그래서 IMO와 같이 찾은 것이 여성 해기사를 위한 세미나였습니다.

=한국 여성 해기사는 얼마나 됩니까? 선장이 되는 것이 힘든가요?

정우리박사: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에서 1995년부터 배출한 졸업생 수로 따지면 1200명쯤 됩니다. 그중 지금 승선 중인 인원은 작은 여객선을 포함하면 100명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장이 되려면 높은 급수의 해기사 면허를 획득해야하는데, 지금 여성해기사의 평균 승선경력은 1.5년 정도로 2급 면접을 볼 수 있는 2년 경력에 비해서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2급 면허를 가지고 다시 2년의 승선 경력이 있어야 1급을 딸 수 있는데요. 1항사로 평균 5년정도 승선하게 되면 선장을 하게 되요. 그래서 보통 선장이 되는 기간은 10년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를 제외한 참가국 모두에서 여성 선장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내놓아라하는 해기교육을 가지고 있는 선원국인데 한발 뒤쳐진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사실 여성해기사는 승선해서 일할 수 있는 폭이 좁습니다. 연간 졸업생 50~60명 중 해기사로 취업되는 사람이 10명 안팎입니다. 승선이 가능한 사람이 적으니 선장이 될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작죠.

남학생들은 더 좋은 기업으로 취직하기 위해 경쟁을 하지만 여학생들은 그들만의 싸움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선배들의 불확실한 앞날을 보고 서로 경쟁을 하게 되는 거죠.

조소현: 선주협회 등에서 정원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나, 여학생은 논의되고 있지 않은 듯 해요. "해기사는 부족하지만 여성해기사는 늘릴 이유가 없다"라는 생각이죠. 업체에서 뽑아주지 않기 때문이죠.

정우리박사: 하지만 공백이 있는 남자들이 다시 승선을 하려고 한다면 받아주죠. 여자들은 배에서 내리면 그걸로 끝이예요. 선원이 부족해서 3년을 타고 10년의 공백을 가져도 남자들은 수월하게 일을 구할 수 있어요.

=여성이 해기사로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채종주교수: 남성 중심의 인식문제, 성희롱 등 승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일부터 임신 출산 등의 공백까지 생각해야하기 때문이죠. 이런 문제가 원인이 돼 승선기간이 짧아지니 선사들은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뽑아놓아도 본인이 먼저 그만두니 중간에 포기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어 여성을 뽑기는 위험이 크죠. 대부분의 회사는 선원 한사람에 대해 근무기록, 교육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 데이타가 선주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가 아닌거죠.

사실 배에서 일이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아요. 물론 현장일이라 어느 정도 체력은 필요하지만, 대학교 시절부터 실습 등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여성이든 남성이든 힘들어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배에서 생활도 시설이 잘돼 있어 큰 불편함도 없습니다. 개인 방마다 화장실 시설이 다 갖추어져 있고, 우리 국적선은 별도의 추가 시설도 필요치 않습니다.

그럼 왜 시설도 부족함이 없는데 여성들이 빨리 그만두냐를 살펴봐야하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 사이에 서로 준비가 안돼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남자만 있던 세상이라 여성동료가 낯선 거죠. 남자들 대하듯하면 실례일 것 같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니 여성해기사들도 그걸 느끼게 됩니다. 부정적인 시각, 심리적 위축 등을 사회에 처음 나온 어린 여성들이 혼자서 감당해야하니 포기를 하게되는 거죠.

남자들도 여성해기사의 장점을 느끼기도 전에 어떻게 대해야할지를 모르고 우선 불편함을 호소하니, 선사에서는 문제가 생기기 전에 뽑지를 않으려 하는 겁니다.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생긴 선사들은 더욱 채용을 줄이게 되죠. 이러니 서로 효율적인 대화가 안되는 거죠.

=이렇게 되면 현재 재학생들의 고민도 상당하겠는 걸요?

조소현교수: 아직 많은 여성들이 포진해 있는 상태가 아닌 첫단계라 조금씩 더 많은 여성들이 참여를 해야 주변의 시각이 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과도기를 겪고 있는 거죠.

학생들이 하려는 의지는 많아요. 학생들이 학교를 들어온 이유가 해양에서 전문인이 되고 싶어서인데, 들어오고 보니까 학교에서 별다른 비전을 제시하지 않고, 4학년 언니들 보니까 취업경쟁을 여자들끼리 하게되니 그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선배로서 미안하죠.

정우리박사: 사실 가야할 길을 제시해 주지도 현실적 대안을 내놓지도 못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큰 잘못입니다. 학교에서 학생을 뽑아놓고, 10% 밖에 안되기 때문에 신경쓸 여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측 발표자이셨던 박진숙 교수님은 1200명 졸업생 중에 승선경험이 80%면 성공했다고 봐야하지 않나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흩어져 가야할 길을 모르는데 성공했다고만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같은 초창기 맴버가 하는 고민을 지금 학생들도 그대로 하고 있는 걸 보면 교육기관이 더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승선하실때 불편하신 점은 없으셨나요?

채종주교수: 7년 승선경험 중에 한번 여성해기사와 함께 일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동료라는 생각 외에 별 다른 생각은 없었죠. 그 해기사가 옆방을 썼었는데, 선장님이 여성해기사 방문 앞에 열쇠를 하나 더 달아주고, 안에서 잠글 수 있는 조치까지 해주는 겁니다. 가만히 두면 더 나을 것 같았는데, 괜히 챙겨주시니까 더 신경 쓰이는 듯한 느낌은 받았습니다.

조소현교수: 저도 1항사때까지 문 안에 잠굼장치를 별도로 달았어요.

정우리박사: 전 특별히 다른 장치를 한 적은 없었어요. 다만 승선 전에 여자로서 하지 않아야 할 일에 대한 수칙은 교육으로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옷차림, 화장에 대한 것, 이성의 방에 들어가면 문을 열어놔야한다는 것 등이 주 내용이었습니다.

=하선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조소현교수: 승선을 7년쯤 했어요. 그때가 되면 나이가 30이 넘어서게 되는데 딱 고민이 되는 시기가 됩니다. 더 늦어지면 40이 될테고, 그때 하선해 다른 직장을 구한다는 건 아무래도 부담이 됩니다. 그리고 결혼이나 체력적인 문제도 고려해야하고요.

몇년 전에 내린 통계에 이직할 때까지 승선경력이 평균 3.4~4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은 경제적인 사정이 안좋으니 그 기간이 더 늘어났죠. 4년을 넘어서면 1항사가 될 수 있고, 육상에서 전문적이 일을 좀 더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승선 기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항사가 될 때 쯤이 30전후가 됩니다. 그때가 되면 결혼이나, 또 다른 직장을 가지기 위한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을 많이 하고, 돈도 어느 정도 모였기 때문에 재충전기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채종주교수: 결혼을 하면 땅에서 살아야 한다 생각을 했죠.

정우리박사: 일년정도 어학연수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결국 이루지는 못했지만요.

=하선하시면 어떤일을 하시죠?

조소현교수: 대부분 해운산업에 종사하게 됩니다. 조선, 보험, 해양관련 공무원, 검사관 등 다양하지만 결국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해운이 아닌 전혀 다른 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많지 않아요.

채종주교수: 우리끼리 쓰는 말로 ‘물가에 있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럼 여성 해기사를 왜 늘려야 할까요?

조소현교수: 여성 해기사가 오래 못하는 이유는 혼자 있기 때문입니다. 배라는 것이 원래 외로운 공간인데다 남자들 사이에서 일년에 절반 이상을 나 혼자라 여자라는 건 또 다른 외로움이 있는 거예요. 동료가 있다면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남자들 또한 일반 산업에 종사하는 분위기를 느끼면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이론에 대해서는 이미 연구가 진행됐습니다. 여성 해기사가 한사람이 탔을 때보다 여러사람이 탔을 때 남성과 여성 선원 모두의 안정감이 증가했습니다. 가장 안정감을 느꼈을 때는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비슷했을 때였습니다.

여성 해기사를 늘려달라는 것은 여성에게만 유리한 혹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을 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안 그래도 외로운 직업인 해기사에게 조금이라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면 선사에도 이익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여성이 일정 수 이상 그룹을 지어 승선해 남여의 비율을 맞춰주는 분위기를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정우리박사: 고용주의 입장에서 여성의 출산, 육아 공백기가 부담스럽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다른 업종도 역시 같은 고민거리를 안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한번에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산업혁명이후 여성의 진출이 점점 많아 졌듯이 우리 해양 쪽에서도 노력 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해기사-육상 근무를 순환시키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에게도 이것은 기회입니다. 계속 관련업종에 종사해서 감을 잃지 않는다면 다시 승선을 해도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은 한번 배에서 내리면 다시 승선할 기회조차 없어서 아쉽습니다. 만약 제가 승선했을 당시 이런 제도가 정착이 돼 있었다면 다른 선택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해기사라는 직업은 스페셜리스트입니다. 쉽게 경험할 수도 없고, 이 경험을 가지고 물가에서 계속 지낸다면 앞으로도 끊임없이 길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성이 배재되는 해양강국은 있을 수 없죠. 우리나라기 이제 해양에 기대야만 성장이 가능하다는 건 누구나 공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양플랜트를 포함해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갈텐데, 이 분야에서 첫단추가 해기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육지에서도 해양 전문인력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 승선경력이 있는 해기사의 활용도도 높아졌습니다. 육지와 해양에 관한 핸들링을 할 때 굳이 남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채종주교수: 외국에는 'cross cultral communication(문화간 의사소통)'라는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각각 다른 문화권의 사람이 승선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미리 교육을 받고 승선하게 되는 거죠. 각자 문화를 이해해 다툼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착안해서 여성-남성 해기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남성여성차이 등 기본적인 점에서 시작해서 해양환경이라는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 대처법, 말하는 법 등에 관한 교육을 먼저 하는 겁니다. 수업계획은 최소한 두사람이 공동으로 준비해야합니다. 승선경험이 있는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돼야지만 한사람의 시각으로만 보지 않고, 공정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교육 전문가를 초청해서 파트별로 교육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런 수업을 전문기관이 맞아서 진행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하기에는 교수님들은 여성과 승선경험도 없어 무리일 듯 합니다. 이렇게 해결방안이 있다면 굳이 여성을 소외시킬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조소현교수: 내년부터 해사고에서 여자 신입생을 받습니다. 여성이 해양에 진출할 기회가 좀 더 넓어진거죠. 또 이번 IMO 세미나를 통해서 여성해기사에 대해 공론화되는 기회를 만든 것이 좋았습니다.

사실 배라는 것이 남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여자가 배에 탄다는 것조차 모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해양에도 진출한 여성이 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해양산업에 여성들도 눈을 돌리게 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여성해기사에 대한 문제가 계속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문제점도 발생하겠지만 또 그 문제점을 해결할 의견도 더 많아질테니 말입니다.

정우리박사: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굉장히 놀랐던 것은 선원들의 이미지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3명중에 2명이 해적, 외롭고, 어둡고, 힘든 어선의 어수선함을 떠올렸어요. 그래서 이러한 인식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에 대한 친근감을 키워줄 필요가 있는 거죠.

채종주교수: 싱가폴 마린타임위크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마리타임 뮤지엄에서 해운의 중요 산업 직군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물론 싱가폴의 산업이 대부분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해운에 대해 중요시 여기는 것은 있지만, 어릴 때부터 바다에 대한 이해를 키워주는 것을 보고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직업 체험활동에 해기사를 적극 홍보해 어릴 때부터 바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워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설명>여성해기사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대화하는 정우리박사(좌)와 조소현교수
<사진설명>IMO 홈페이지에 실린 부산 컨퍼런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