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으로 KL-Net은 1실, 2본부, 1연구소, 1지사 체제를 갖추게 됐다.
기존에는 부산사무소, 솔루션사업팀, PORT-MIS팀, PECT팀 등으로 흩어져 있던 부산지역의 조직을 통폐합해 부산지사의 하부에 EC영업팀, 터미널사업팀, PECT SM팀, 부산 PORT-MIS팀 등 4개의 실무팀을 구성했다.
또한 부산지사장을 백인태(白仁泰) 상무로 발령함으로써 책임과 권한을 대폭 확대해 앞으로 부산지역의 모든 사업과 영업을 부산지사에서 총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천 대표는 “당사의 주요고객인 해운물류업체들이 부산지역에 밀집해 있고 또 현장업무가 주로 부산에서 이뤄짐에 따라 기존의 부산지역에 여러 사업조직으로 나눠진 체제에서는 고객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생각돼 이번에 부산지사로 조직을 통합, 확대함으로써 능동적인 대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업무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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