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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철강업계 ‘사상최대’ 실적
지난해 국내철강업계 ‘사상최대’ 실적
  • 김기만
  • 승인 2005.04.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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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대비 32,2% 증가…41조3043억원
순이익 96.2%나 급증, 5조6917억원 기록


지난해 국내 철강업계는 세계적인 철강경기 호조와 내수판매 및 수출판매액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경영 실적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가 최근 12월 결산법인 2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철강업 경영분석’에 따르면 2004년 철강업계 매출은 전년에 비해 32.2% 증가한 41조 3043억원을, 순이익도 전년대비 96.2% 늘어난 5조691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이번 조사에서 2004년 철강업계는 재무구조면에서 부채비율이 전년대비 39.1%p 감소한 59%를 나타내는 등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철강업체의 2004년 총자산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43조555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는 경상이익 증가로 전년대비 49.9% 증가한 3억3400만원를 기록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2004년도 철강업계는 극심한 원자재난으로 재료비는 전년보다 약 39% 증가했지만, 철강경기 호조로 인해 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매출원가율이 낮아져 수익성의 모든 지표에서 개선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액 경상이익률이 18.5%를 기록하며 2004년도 평균 회사채 수익율 4.7%의 3.9배를 실현해 철강업종이 매력적인 투자업종으로 올라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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