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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첨단 전동지게차 5종 개발
현대重, 첨단 전동지게차 5종 개발
  • 김기만
  • 승인 2005.04.21 0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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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조향장치 통해 '저소음 고효율' 실현
'HBR-7'시리즈, 수출 위해 CE·UL도 획득




현대중공업은 성능과 경제성이 뛰어난 전동지게차 신모델 'HBR-7' 시리즈 5종을 개발해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1.4·1.5·1.8·2.0·2.5톤급 등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고 운전이 편리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 디자인도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HBR-7' 시리즈는 1.4톤급의 경우 등판능력이 12.8도에 이르는 등 전체적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20% 이상 향상됐으며, 경사면에서도 밀림이 없고 미세조정 능력이 탁월해 정교함을 요하는 실내작업에도 적당하다.

또한 운전석에 대형 계기모니터 등 첨단 편의장치를 설치해 편리성을 승용차 수준으로 향상시켰고, 실시간 자기진단 기능과 가동시간이 25% 길어진 배터리를 장착해 관리가 쉽고 유지비도 적게 든다고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장비는 일반 유압식 장비와 달리 전기 조향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효율이 높으며, 물과 먼지로부터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방수·방진 기능이 강화된 부품을 적용했다.

현대중공업은 이 장비를 개발하면서 미국과 유럽 수출을 위해 국제 안전인증인 'UL'와 'CE'마크를 획득하는 등 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준비도 갖췄다.

이번 장비 시판에 대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그간의 지게차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했으며, 성능과 디자인, 운전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재 시판 중인 지게차 모델을 대신할 미래형 장비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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