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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함께”
“선진 해양강국으로의 도약을 함께”
  • 해사신문
  • 승인 2012.11.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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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해사신문은 1986년 창간이래 해양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으며,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발빠르게 뛰어왔습니다.

앞으로도 해운, 해양, 조선, 수산, 물류 등의 선두에서 중점 현안을 모색하고 심층 취재하여 새로운 뉴스와 화두를 던져주는 믿을 수 있는 언론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1세기 세계는 누가 ‘해양을 더 멀리, 더 넓게, 더 깊이 확보하느냐’가 선진강국을 판단하는 잣대가 될 것입니다.

해양을 영토의 개념으로 설정하고 해양관련 정책 통합 및 집행할 수 있는 해양수산부의 부활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해양산업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합니다.

해사신문은 우리나라가 선진 해양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확한 정보, 문제점, 중립적 언론보도는 물론 해운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해운 일선(선원, 선박)에서 뛰고 있는 해양 근로자와 해양가족의 이야기까지 취재하는 노력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당부합니다.

다시 한 번 3만 여 해기사를 대표해 해사신문의 창간 26주년을 축하하며 우리나라 해사언론의 리더로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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