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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알루미늄 용접기술 ‘급부상’
차세대 알루미늄 용접기술 ‘급부상’
  • 김기만
  • 승인 2005.04.20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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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알루미늄 용접기술인 마찰교반용접(FSW) 기술이 유해가스와 용접결함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91년 영국 TWI(The Welding of Institute)가 개발한 FSW기술은 금속을 녹이지 않고 서로 섞이도록 용접함으로써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기술이다.

기존 아크용접 후 반드시 거쳐야 했던 용접변형 교정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철도차량 및 선박의 제작공정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최근 국내ㆍ외 FSW기술 특허출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96년 22건에 불과하던 주요국의 특허출원 건수가 지난해 말 현재 총 469건으로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56건(33.3%)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미국 144건(30.7%), 유럽 110건(23.5%) 등의 순으로 선진국의 특허출원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허출원 건수는 전체의 12.6%인 59건으로 이 중 내국인 특허출원건수는 5건에 불과했다.

특허청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은 FSW의 본체 및 주변기기에 대한 개량발명을 특허출원하고 있다”면서 “현재 상황에서 FSW 기술을 사용할 경우 로얄티 지불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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