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한·미 수산자원분야 협의회를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는 앞으로 2년간 수산자원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2일 미국의 NOAA(해양대기청,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수산과학자들을 초청해 수산과학원에서 수산자원분야의 연구기술협력을 위한 한·미 수산자원분야 협의회를 통해 양국의 수산자원연구현황 및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오는 14일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자원평가 현안사항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에서 미국과 우리나라의 수산전문가들이 연구한 상업어획 모니터링 등 10편의 연구결과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