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경은 주 5일 근무제 도입에 따라 전국 71개 산하파출소 근무를 기존 2교대에서 3교대로 전환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156명의 경찰관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경비구난함, 형사기동정, 경비함정 등 최근 새로 도입한 장비를 운용하기 위한 경찰관 171명과 폐기물 관리 일반직원 7명도 동시에 채용하기로 했다.
해경은 이달부터 이들 334명에 대한 채용에 나서 오는 8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경 산하 271개 출장소의 3교대로 전환과 인력 충원은 내년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