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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원사고 69%로 가장 많아
지난해 선원사고 69%로 가장 많아
  • 김기만
  • 승인 2005.02.25 0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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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생한 공제가입선박중 총 사고건수는 957건으로서 이중 선원 관련 사고가 총 660건으로 전체 사고의 69%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해양사고 예방과 공제사고 이재율을 감소시키고자 지난해 해양사고 유형별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사고 분석결과를 살펴보면,여객공제 및 선원공제는 재해자부주의, 운항과실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선박공제 및 선주배상은 운항과실, 정비결함 등 안전운항 결여가 전체사고의 큰 비율을 차지했다.

해운조합은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여객들을 대상으로 ▲사고위험 사전예방 음주자, 노약자 및 소아 등 거동부자유자 이동시 안전유도 선내 방송이용 여객 안전교육(출입문 조심, 운항중 이동자제, 화장실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와함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기항지 이.접안시 안전수칙 준수, 하선대기여객 안전지대 유도 철저, 하선도구 관리철저) 등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운항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선원자질 향상(해상교통안전 교육 강화, 선원직 매력화를 통한 양질의 선원수급 ▲해양사고 유형별 홍보활동 강화(해사전문지, 조합보 및 유관기관과의 간담회 등) ▲이재심사 사후관리 강화(신속 초동조치로 사고확대 예방, 장기 재해자 관리 철저, 불만사항 상시 수렴 및 개선) 등의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선박의 안전운항관리업무는 예전보다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안전운항에 대한 해양종사자의 관심은 고조됐으나 해양교통량 증가와 작업환경의 특수성으로 인해 해난사고가 점차 대형화되는 추세"라고 말하고 "다양한 안전교육 등으로 해양종사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고양하고 해양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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