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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바다포럼 전문가 회원영입
국회바다포럼 전문가 회원영입
  • 정웅묵
  • 승인 2004.12.21 0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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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장 임원진에 포함시켜
한리버랜드 선상서 21일 총회


국회 여야의원 37명과 해양분야 주요인사들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바다포럼이 지난 21일 한리버랜드 여의도선착장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바다포럼회원을 국회의원회원에 한정했던 것을 업계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회원으로 구분하여 운영키로 했다.

제종길대표의원과 최항순운영위원장(서울대 교수) 등 바다포럼 관계자 및 회원과 각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선 대표, 연구책임, 감사의원 등 3명의 임원에서 운영위원장을 임원으로 포함하여 운영위원회를 보다 원활하게 운영키로 했으며 임원은 당연직 운영위원직을 맡도록 함으로 의사결정이 원활하도록 했다.

정관 일부를 이같이 개정하면서 특히 해양수산 각 분야별 전문성과 자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하고 관련업무를 전담하는 사무국과 정책실을 두어 운영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 바다포럼은 내년 3300만원의 예산으로 연중 6회에 걸쳐 해양 분야 현안에 따른 정기 세미나개최와 3월 선진 해양국가의 방문과 5월, 부산서 해양수산정책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7,8월엔 해양생태조사와 한중일 국제심포지움을 열고 11월엔 해양수산관련 입법공청회를 각각 열기로 하는 사업게획을 확정했다.

바다포럼 회원은 현재 국회의원 36명과 학계, 정부부처, 관련업계 중견인사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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