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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추진
서해안에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 추진
  • 나기숙
  • 승인 2004.06.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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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수출용패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산물 수출국 의무사항 이행을 위해 서해안에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을 구성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수과원이 지난 2002년부터 매월 충남 태안군 서면 근홍해역에 대한 위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지점 모두 대장균은 수질기존치 이하로 검출됐고 바지락 등 패류도 모든 조사항목에서 세균학적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양호한 위생상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과원은 3년간 이 해역에 대한 위생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해양부에 제출하고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근홍해역은 연간 바지락이 1000톤, 동죽 1000톤, 백합10톤씩을 생산하는 패류어장이다.

수산과학원은 이와 함께 굴, 바지락, 백합 등 다양한 패류가 양식되는 충남 서천군 비인만 해역에 대해서도 올해부터 추가로 위생조사에 착수해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패류 생산해역에 대한 위생조사로 서해안 패류의 위생학적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통해 어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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