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국가 과학기술 혁신과 기업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테크노 CEO상’ 수상자로 대기업 부문에 민 부회장을, 중소기업 부문에 홍 회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 부회장은 국내 조선해양기술을 포함한 중공업 분야의 기술자립과 세계 일류화를 이룩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풍부한 경험과 기술지식,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기술선진화와 세계일류화를 달성했고 주력제품 일류화, 핵심기술 고도화, 생산성향상, 기자재 국산화 및 품질향상의 4대 중점목표를 실천, 현대중공업이 지난 세계 최대의 조선회사로 명성을 지킬 수 있도록 테크노 CEO 겸 CTO(최고 기술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고 과기부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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