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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세종기지에 민간인 4명 내년초 첫 파견
남극세종기지에 민간인 4명 내년초 첫 파견
  • 한상현
  • 승인 2004.12.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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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민간인 최초로 과학 연구와 창작활동을 벌일 극지체험단 4명이 선정됐다.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제1차 극지체험단 남극 세종과학기지 파견 대상자로 과학교사인 이경(울산 학성고)과 김현태(충남 서산여고)씨, 재불화가 강명희씨, 사진작가 정종원 씨를 선정했다.

인터넷을 통해 총 100명이 응모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극지체험단에 뽑힌 이들은 내년 1월4일 출국해 1월 6∼20일까지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머물며 과학연구와 창작활동을 벌인 뒤 같은달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결과물은 4월 ‘과학의 달’ 행사, 8월의 대한민국 과학축전 등 과학과 예술 행사에 활용되고 과학문화 포털사이트인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극지포털사이트(www.polar.re.kr)를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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