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제1차 극지체험단 남극 세종과학기지 파견 대상자로 과학교사인 이경(울산 학성고)과 김현태(충남 서산여고)씨, 재불화가 강명희씨, 사진작가 정종원 씨를 선정했다.
인터넷을 통해 총 100명이 응모해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극지체험단에 뽑힌 이들은 내년 1월4일 출국해 1월 6∼20일까지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머물며 과학연구와 창작활동을 벌인 뒤 같은달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들의 활동결과물은 4월 ‘과학의 달’ 행사, 8월의 대한민국 과학축전 등 과학과 예술 행사에 활용되고 과학문화 포털사이트인 사이언스올(www.ScienceAll.com)과 극지포털사이트(www.polar.re.kr)를 통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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