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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김성귀 해양아카데미 학장
KMI 김성귀 해양아카데미 학장
  • 김미득
  • 승인 2010.02.16 0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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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월 개도국 연수프로그램도 실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강종희)의 'KMI 해양아카데미’가 해양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해양을 통한 경제대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 인식, 해양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등 해양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지난해 8월 개설되어 제3기 과정까지 120여명의 초․중등 교사들이 연수과정을 마쳤다.

3기에 참여한 소답초등학교 김정민 교사는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일찍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 KMI 해양아카데미를 참여하게 됨으로써 그간 생소한 분야였던 해양을 알게 돼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이 참가한 소답초등학교 이희옥 교사도 “해양이 발달해야 국가가 부유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절실하게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김성귀 해양아카데미 학장은 KMI의 해양아카데미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올해 7월에는 우리나라 해양정책에 대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남아시아 해양정책 관계자를 초정해 국제협력, 공동전략 등을 교육하기 위한 국제과정을 운영하고 8월에는 현장중심의 교육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귀 학장으로부터 KMI의 설립 계기와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해양아카데미의 설립 목적은
“교사들을 상대로 한 해양환경분야 교육은 있으나 해운전분야 교육은 전무한 실정이며 이에 따라 해양사상 고취 및 해양교육 능력 향상을 위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같은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학교로 돌아가 아이들에게 해운을 가르칠 수 있는 해양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대 효과는
“해양아카데미를 통한 연구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로 해양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으며 연수교육에 의한 해양지식 보급으로 해양강국 건설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과정을 어떤 내용이 포함되나
“국외 유명 학자를 초청해 해양환경관리, 해양정보관리시스템, 기후변화 적응 대책 등으로 교과내용을 구성해 국제 해양정책 이슈 중심의 과정이 될 것이다. 또한 국제과정외에 해양직업을 소개하고 갯벌과 항구체험시간도 추가해 더 생생히 해운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다른 계획은
“오는 6월과 7월경에 아시아지역 사람들을 대상으로 개도국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해 우리나라 해양정책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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