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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영상체험관· 향토음식 시연 체험관 등 갖춘 제주도 관광종합정보센터 추진
4차원 영상체험관· 향토음식 시연 체험관 등 갖춘 제주도 관광종합정보센터 추진
  • 金起滿
  • 승인 2004.04.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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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4차원의 관광 영상체험관과 홍보영상관, 원스톱 사이버 안내관, 향토음식 시연 체험관, 외국인 전용 향토음식관 등을 갖춘 ‘제주관광종합정보센터’가 들어선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대 관광과 경영경제연구소가 제출한 ‘제주관광종합정보센터’건립 최종 용역보고서를 토대로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자, 제주관광종합정보센터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관광 환경의 변화에 따른 종합관광정보 제공과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총사업비 280억원을 들여 제주시내 부지 1500평에 연건축면적 3050평 규모의 관광종합정보센터 건립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했다.
주요 시설내용은 제주의 삼성신화와 제주도의 생성과정 등을 보여주는 4차원의 제주관광 영상체험관(100석 규모)을 비롯해 제주의 자연과 역사 등을 보여주는 홍보영상관(200~300석 규모), 제주관광 원스톱 온라인 서비스와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제주관광 원스톱 사이버 안내관 등이다.
또 제주관광 조사연구센터, 교육센터, 교류협력센터, 특산품 판매장, 향토음식시연 체험관, 외국인 전용 향토음식관, 전망대 회전 레스토랑, 면세점 등도 들어선다.
제주도는 ‘제주도관광종합정보센터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 관광종합정보센터의 입지와 운영 주체 등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계획을 확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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