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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 원양어업 발전방향 제시
해양부, 원양어업 발전방향 제시
  • 文姬淑
  • 승인 2004.04.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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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5000억원 투자”
박덕배 차관보, ‘원양어업… 간담회’에서 밝혀


해양수산부가 원양어업의 조업권 확보, 새로운 어장 개발 등 원양어업에 대한 중장기발전계획을 위해 앞으로 10년간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한다.

해양부 박덕배 차관보는 지난 10일 한국원양어업협회에서 열린 ‘원양어업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이 같은 원양어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발전계획들을 관련 어업인들에게 설명했다.

중장기발전계획은 앞으로 10년간 우리나라 원양업계가 나아갈 지표를 제시한 것으로 △연안국과 국제기구와의 국제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조업권을 확보 △해외 새로운 어장개발을 위해 자원조사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어장정보관리시스템 구축 △어업경쟁력이 높은 공해위주의 업종의 노후어선 신조대체 지원과 채산성 있는 조업이 어려운 업종에 대하여는 감척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양부는 앞으로 10년간(2004년-2013년) 50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원양업계는 대부분의 원양어선들이 1년 이상 해상에서 조업하는 점을 감안 안전검사시기 등을 조정해 줄 것과 원양어업정책자금의 금리인하, 조정관세지속유지 및 해기사병역면제 등 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박 차관보는 “원양업계 어려운 현실을 감안 관계부처 등과 적극 협의하여 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에서는 개척정신을 가지고 앞서가는 원양회사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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