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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지식·해양관광 도시로 탈바꿈
첨단 지식·해양관광 도시로 탈바꿈
  • 김기만
  • 승인 2004.04.3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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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경제자유구역 대비, 진해시 도시계획 마련

진해시는 건설중인 부산·진해 신항만과 경제자유구역 시대에 대비, 오는 2020년 거주 인구 27만5000명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14일 진해시에 따르면 오는 2020년 도시공간 구조를 1도심(여좌, 태백, 중앙 지구), 2부도심(풍호, 용원 지구) , 5생활권(경화, 웅천, 두동, 소사, 가주 지구)으로 나눠 동북아 항만·물류 및 국제적인 해양관광 도시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부산시 강서구와 인접한 신항만에 컨테이너터미널 단지를 건립하고 경제자유구역에 첨단산업과 중소기업 전문단지를 조성하는 등 신시가지권을 중심으로 해 산업·경제 도시로 재편키로 했다.

또 신항만·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 연구개발 및 교육기관들을 유치해 국제적인 물류유통과 지식기반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진해만 일원에는 명동과 음지도를 잇는 길이 250미터, 폭 16미터의 왕복 2차선 연륙교가 가설되는 가운데 해양체험관, 군함박물관, 대형수족관과 숙박 및 놀이시설 등 대단위 해양 관광위락 시설이 들어선다.

진해시는 이같은 도시계획을 적극 추진, 군사도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항만·물류와 첨단·지식산업, 해양관광 도시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진해시 관계자는 “이 계획안을 공청회와 진해시,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오는 7월께 건교부에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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