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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어가소득 늘었다
지난해 어가소득 늘었다
  • 나기숙
  • 승인 2004.04.28 0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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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2391만6천원 벌어들여… 전년에 비해 10.8% 증가

통계청의 2003년 어가경제조사 결과 2003년 어가소득이 2391만6000원으로 전년 2159만원에 비해 10.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또 어업소득은 1074만1000원으로 전년 906만원에 비해 18.6%증가했고 어업외 소득은 861만9000원으로 전년 794만4000원에 비해 8.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가소득 중 어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42%에 비해 2.9% 높아진 44.9%로 타나났으며, 가계소비지출은 어가당 1624만9000원으로 월평균 135만4000원으로 조사됐고 전년 1666만원에 비해 2.5%감소한 것이다.

더불어 어가자산은 2003년말 현재 가구당 1억4047만7000원으로 전년 1억3737만원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어가부채는 가구당 2983만6000원으로 전년 2879만2000원에 비해 3.6% 증가했다.

이번 통계조사는 어가경제 및 어업경영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수산정책 수립 및 수산업 경영개선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의 어가 가운데 연안지역에서 어업활동(수산물을 포획, 채취 또는 양식)을 하는 어가를 대상으로 지난 2003년 1월1일부터 12월31까지 1년동안 실시했다. 특히 2003년에는 전년과 달리 2종겸업 어가까지 포함해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2003년기준 어가경제조사는 통계청이 해양수산부에서 업무이관을 받은 후 처음으로 표본개편해 실시한 결과로서 2000년 어업총조사 결과 어가 및 어가인구의 감소와 전업어가의 증가, 수산물 수입개방의 영향으로 인한 어업 형태의 변화 등 어업의 경영구조와 환경이 다양하게 변화된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현행 표본은 1995년 어업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1998년에 설계돼 이러한 모집단의 변화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1995년 이후 어촌환경의 변화가 반영된 모집단을 바탕으로 새로운 표본설계 및 추정방법을 제공해 현실에 적합한 정도 높은 어업통계를 생산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실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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