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최근 신관 회의실에서 미국 OMI사로부터 수주해 건조한 3만7000톤급 PC선 선번 0255호를 선주측에 인도(사진)했다.
0255호선은 미국 OMI사의 3만7000톤급 PC선 7척 가운데 두 번째 선박으로 별도의 명명식 없이 ‘가론’(GARONNE)호으로 명명됐다.
현대미포조선은 또 영국 BP사의 4만6000톤급 PC선 시리즈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선박을 인도했다. ‘브리티시 테너시티’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특히 BP사의 까다로운 룰이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인도 예정일보다 무려 77일이나 앞당겨 인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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