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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수산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 ‘남해로’호 동원, 호두항 정밀 수로측정 실시
국립해양수산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 ‘남해로’호 동원, 호두항 정밀 수로측정 실시
  • 나기숙
  • 승인 2004.04.28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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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호두항에 대한 정밀 수로측량이 실시된다.

국립해양수산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오는 5월1일부터 9월20일까지 해양조사선 남해로호를 동원해 국가어항인 호두항에 대한 정밀 수로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호두항은 남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역할뿐 만 아니라 인근에 대도시와 한산도, 미륵도, 비진도 등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접하고 있어 관광 어항으로 개발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어항이다.

이번 수로측량으로 수심, 암초, 해저지형, 인공어초와 각종어장의 위치와 범위 등이 정밀하게 조사됨으로써, 복지어촌 건설 기반조성을 위한 어항개발과 폭발적인 여가활동 인구증가에 따른 해양레저공간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 관계자는 “남해안의 주요항만 및 항로와 더불어 어항에 대한 지속적인 정밀조사를 실시해, 그 성과로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한 자료제공은 물론, 어항개발, 해양레저 활동 등에 필요한 해양공간정보로 활용토록 하고 관광어촌 및 복지어촌 건설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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