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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교역량 급증하는 베트남 공략…"평택항 이용 원스탑 처리할 것"
평택항, 교역량 급증하는 베트남 공략…"평택항 이용 원스탑 처리할 것"
  • 항만산업팀
  • 승인 2024.05.2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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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설명회 단체 사진(제공 공사)
하노이 설명회 단체 사진(제공 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베트남 물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호치민과 하노이 현지에서 평택항 마케팅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1일 호치민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현지 정부 및 물류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의 장점을 홍보했다. 23일 하노이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교통부, 상공회의소, KOTRA 등 80개 기업 120여명의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베트남간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 및 동남아 물동량 확대를 위해 계획되었다. 베트남은 평택항 교역국가 2위의 국가이며, 지난해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은 평택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82만289TEU)의 5.8%인 4만7450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대비 물동량과 비교해 21.5% 증가한 규모다. 타 교역국가와 비교하여 교역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교역량 증가의 배경에는 평택항 컨테이너 항로 16개 중 4개가 베트남을 기항하고 있어, 베트남 교역의 빠른 물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평택항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평택항으로의 관심을 물동량 유치로 직결시키고, 평택항 이용 애로점을 원스탑(One stop)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공사는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부두운영사, 항운노조 등 평택항 관계자 연합 마케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보다 나은 물류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경기도의 여러 지방과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국가로, 무역과 물류를 필두로 많은 분야에 있어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평택항 베트남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물동량 21.5%의 증가율을 보이며, 교역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응우옌 득 하이(Nguyen Duc Hai) 베트남 국회부의장과 경기도와 베트남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고, 2022년 12월에는 응우옌 쑥언 푹(Nguyen Xuan Phuc) 국가주석과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에 대한 인적 물적 교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베트남물류협회 Le Dui Hiep회장은 “코로나 펜대믹 이후 평택항 대표단과 오랜만에 만나 매우 반갑다”며, “협회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간 체결되어있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사업 연계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박진홍 국토관은 “베트남 현지에서 평택항 잠재력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매우 기쁘다”며, “평택항과 베트남, 양국 물류 협력 강화에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베트남과 경기도는 서로에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며, “서로에게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베트남 포트세일즈 외에도 중국 대상 전자상거래 물동량 확보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오는 6월에 중국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포트세일즈를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호치민 설명회
호치민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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