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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 중 등부표 충돌 조심하세요"…평택청, 안전캠페인 실시
"항해 중 등부표 충돌 조심하세요"…평택청, 안전캠페인 실시
  • 해양안전팀
  • 승인 2024.05.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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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평택청
제공 평택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지난 14일 인천예부선협회를 방문하여 ‘등부표 추돌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선박과 등부표가 추돌하면 인적・물적 손실뿐만 아니라 등부표 불꺼짐이 발생할 수 있어서 다른 선박의 항로 이탈과 같은 2차 사고가 우려된다. 

특히 예선과 부선은 바다 위에 뜬 기차처럼 줄로 연결되어서 방향전환이나 급정지가 어려워서 등부표 추돌사고가 가장 빈번한 선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예인선 33척, 부선 56척이 소속된 인천예부선협회를 대상으로 등부표 접촉사고 방지, 사고 신고 요령 등 안내자료를 배포하고 최근 추돌사고 정보를 소개했다. 

배포된 홍보자료에는 등부표 추돌사고 발생 원인과 상황별 대응방법 등이 담겨있다. 그리고 예부선 운항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항로와 항해 방법에 대해 추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방안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평택해수청은 등부표 훼손 및 소등된 등부표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선박을 항행하다가 항로표지를 훼손한 때에는 지체없이 지방해양수산청이나 해양경찰서에 신고하면 된다. 

이대범 평택해수청 항로표지과장은 “해상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항법 준수와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부표 추돌사고 예방과 신고가 정착되어 안전한 해상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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