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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북단 항구 '친환경 위판장'으로…고성 대진항 현대화 사업
동해안 최북단 항구 '친환경 위판장'으로…고성 대진항 현대화 사업
  • 항만산업팀
  • 승인 2024.05.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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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대진항 전경 자료사진.
강원 고성 대진항 전경 자료사진.

 

동해안 최북단 강원 고성군 대진항에 30억원을 투입해 현대화된 친환경 산지 위판장이 들어선다.

14일 강원도 글로벌본부에 따르면 고성군 대진항이 최근 해양수산부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의 하나인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사업은 국내 생산되는 연근해 수산물을 육지로 옮기는 단계부터 위생적으로 유통하기 위해 경매장, 냉동·냉장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고성군 대진항 위판장에 국비 18억원 등 총 사업비 30억원 을 투입,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저온유지체계 산지 위판장을 조성하게 된다.

고성군 대진항은 북방한계선(NLL)과 불과 1㎞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 어장을 보유한 어항이다. 주어종인 문어는 전국의 6%, 방어는 12%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저도어장의 문어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내년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조성되면 기존 오픈형 위판장이 실내온도 15도 이하로 유지할 수 있는 폐쇄형 구조로 전환, 위생적이고 신선한 수산물 공급은 물론 위판규모도 연 4%이상 증가할 것으로 도는 예상하고 있다.

정일섭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수산물 유통의 첫 시작점인 산지 위판장에서부터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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