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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수중암초에 등표 설치
군산항 수중암초에 등표 설치
  • 군산= 한상현
  • 승인 2004.06.2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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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식도동 명암서방 해상에 위치한 수중 암초에 등표가 설치된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봉섭)은 군산항 입출입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올해 11월 완공을 목표로 총 공사비 9억4500만원을 들여 등표를 설치키로 하고 최근 해상작업에 들어갔다.

명암서방 1km 해상에 위치, 해상으로 0.7미터가 솟아오른 수중암초는 군산항 북방파제와 명암 중앙에 있어 개야도와 북부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위험을 안겨주었다.

군산지방해양청이 건설하는 등표는 수중암초를 원형으로 암초를 1.3미터∼1.8미터 깊이로 굴착하고 육상에서 제작한 160여 톤의 원통형 콘크리트 블록 3개를 설치하고, 콘크리트를 뿌린 후 동탑을 세우는 작업으로 전체 높이는 26미터에 이른다.

해양청은 올 한해동안 명암등표 이외에 줄포항 암초 상에 등표 1기를 설치하고, 군산항 내 22기 등무표의 불빛의 세기를 높여 해상 교통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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