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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장포럼-맵시, 해양산업 미래기술 개발 위해 손을 잡다
한국선장포럼-맵시, 해양산업 미래기술 개발 위해 손을 잡다
  • 부산취재팀
  • 승인 2024.04.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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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맵시 부대표 조홍래 선장, 김지수 대표이사, 한국선장포럼 이귀복 대표, 장문근 부대표, 김영모 사무총장(제공 맵시)
왼쪽부터 맵시 부대표 조홍래 선장, 김지수 대표이사, 한국선장포럼 이귀복 대표, 장문근 부대표, 김영모 사무총장(제공 맵시)

 

대한민국 해사기술 최고 전문단체인 (사)한국선장포럼(대표 이귀복)과 해양 종합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주)맵시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사산업의 현안인 탈탄소화(Decarbonization)와 디지털화(Digitalization) 등 기술 개발에 협력을 강화한다.

맵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 한국해기사협회 회관이 위치한 부산 중앙동 한국선장포럼 사무소에서 일반 사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선장포럼과 MOU를 체결했다.

한국선장포럼과 맵시는 이번 MOU를 통해 4차산업에 직면한 해양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해운산업의 디지털화 및 탈탄소화 기술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OCEAN DIGITALIZATION 관련 IT 기술 지원 ▲차세대 항해 소프트웨어 체험 및 고도화 협력 ▲자율운항선박의 선원과 미래 해기 인력 양성 ▲업무 효율 향상 방안 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맵시는 해기사 출신의 이사진으로 구성된 5년차 스타트업으로, 항해 경험에서 얻은 문제점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해양 종합 데이터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런칭한 맵시 내비게이션은 출시와 동시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면서 도선사, 항해사 등 해양산업 종사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맵시 내비게이션은 고차원적인 통계분석 방법을 이용해 운동 성능에 기반한 선박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상황별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강력한 해양 빅데이터 기술을 토대로 주요 항만 주변의 선박 교통량을 실시간으로 나타내고 분석하여 사용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박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항해를 지원한다. 

맵시는 싱가포르와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상황이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해상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맵시 부대표 조홍래 선장은 "맵시가 안전한 항해와 해양 환경 보호 등 해양산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한국선장포럼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더이상 스타트업이 아닌 대한민국 해양경제에 이바지하는 주요 해양 IT 기업의 시발점으로 삼고, 한국선장포럼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해양 종합 데이터 솔루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장포럼은 선박운항을 포함한 제반 해사 기술을 조사 및 연구하여 대내외에 공유 및 자문함으로써, 해운과 해사 발전 및 공익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해사기술 최고 전문가 집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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