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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모집…28일까지 접수해 3명 선정
극지연구소,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모집…28일까지 접수해 3명 선정
  • 해양교육문화팀
  • 승인 2024.04.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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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 산하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가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21C 다산주니어를 모집한다.

21C 다산주니어는 극지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북극 방문과 극지 연구 활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극지연구소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4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극지연구소 홈페이지 (www.kop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극지과학 퀴즈, 심층 면접 3단계를 거쳐 최종 3인이 선발되며,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청소년 극지논술공모전' 대상 수상자를 포함해 총 4인이 2024년 21C 다산주니어로 임명된다.

체험단은 극지안전훈련, 발대식 등의 사전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7월말 약 6박 8일의 일정으로 북극 체험을 떠난다. 북극 다산기지에서 약 4일간 머물면서, 기지 주변 빙하·지질·생태 연구지역을 방문하고 극지 과학자와 함께 현장 연구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21C 다산주니어는 극지연구소의 최장수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4명의 다산주니어들이 북극 현장을 경험했다. 2005년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2020, 2021년을 제외하고는 운영을 이어왔으며, 이번에 선발되는 체험단은 18번째이다.

이달 16일 설립 20주년을 맞은 극지연구소는 극지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국내 유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가치 발굴, 지구 역사 규명 등 극지에 특화된 주제를 연구 중이며,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21C 다산주니어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도 펼치고 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기후변화로 북극이 변하는 것을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직접 피부로 느끼는 것이다. 기후변화가 바꿀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공 극지연구소
제공 극지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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